천일여행 2151일째 2021년 5월 10일(월) 애틀랜타/아침/비, 오후/흐림
천일여행 2151일째 2021년 5월 10일(월) 애틀랜타/아침/비, 오후/흐림
어제 저녁부터 아프던 왼쪽 등이 아침에도 계속되었다.
어제 잠들기 전 진통소염제를 먹었기에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데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간단한 아침을 먹으면서 또 약을 먹고 좋아지기를 기대했다.
집을 나설 때만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오전 일을 하며 Jonas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일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등에 이어 허리까지 통증이 시작되어
빨리 집으로 갈 핑계를 찾았다는 듯이 서둘러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다.
아침 집을 나섰을 때 내리고 있던 비는 집으로 향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사무실을 나와 큰 도로로 들어서려 할 때 Jonas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곤
손을 흔들었는데 다시 차를 돌려 만날까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지만
마음을 바꾸지는 않았다.
집에 도착해선 진동안마기 패드를 붙이고 오후까지 반복했음에도 통증이 쉬이 가시진 않았다.
그런 고민을 가끔 한다.
내 몸이 여기저기 안 좋은 게
원래 그렇게 태어 난 것인지
아님 젊어 나를 너무 막 굴려 그런 건지
그도 아님 생활패턴이나 먹는 것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님 정말 나이가 들어가며 나타나는 자연 현상인지 말이다.
이 중에서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건
생활패턴이나 먹는 것, 혹은 지금도 내가 혹사를 시키는 것들인데
그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선 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 조금 더 사랑해보다.
이같은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어제 저녁부터 아프던 왼쪽 등이 아침에도 계속되었다.
어제 잠들기 전 진통소염제를 먹었기에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데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간단한 아침을 먹으면서 또 약을 먹고 좋아지기를 기대했다.
집을 나설 때만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오전 일을 하며 Jonas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일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등에 이어 허리까지 통증이 시작되어
빨리 집으로 갈 핑계를 찾았다는 듯이 서둘러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다.
아침 집을 나섰을 때 내리고 있던 비는 집으로 향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사무실을 나와 큰 도로로 들어서려 할 때 Jonas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곤
손을 흔들었는데 다시 차를 돌려 만날까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지만
마음을 바꾸지는 않았다.
집에 도착해선 진동안마기 패드를 붙이고 오후까지 반복했음에도 통증이 쉬이 가시진 않았다.
그런 고민을 가끔 한다.
내 몸이 여기저기 안 좋은 게
원래 그렇게 태어 난 것인지
아님 젊어 나를 너무 막 굴려 그런 건지
그도 아님 생활패턴이나 먹는 것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님 정말 나이가 들어가며 나타나는 자연 현상인지 말이다.
이 중에서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건
생활패턴이나 먹는 것, 혹은 지금도 내가 혹사를 시키는 것들인데
그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선 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 조금 더 사랑해보다.
이같은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