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눈물은

송삿갓 2017. 4. 5. 09:20

눈물은

 

슬프고, 아플 때만이

아니란 걸

너로 인해 알았다

 

네가 보고플 때

널 만나 반가울 때

너와 사랑을 나눌 때

눈물은

우리의 추억을 새긴다

 

April 4 2017

'그리메의 컬럼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에  (0) 2017.04.06
비가 내리면  (0) 2017.04.05
철 이른 자목련에 내려진 사랑비  (0) 2017.03.17
봄 찾은 겨울도 사랑이다  (0) 2017.03.17
실눈 달님, 그리움  (0)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