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221일째 2021년 7월 19일(월) 애틀랜타/비 어제 저녁 배가 아파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하다 그 대로 자기엔 너무 아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펩토비스몰을 먹고는 잦아지길 기다렸다. 한 시간 넘게 그러고 있으려니 약 때문인지 아픈 배가 진정이 되어 잠자리에 들었고 자는 사이 배는 다행이 더 이상 아프진 않았다. 아침에 아해의 모닝콜에 몸을 일으켰을 때 몸은 힘들었지만 견딜 만 했다. 간단한 아침을 먹고는 사무실에 도착 시스템 백업을 하는 등의 일을 마치곤 병원으로.... 오늘이 전립선 Check up 피를 뽑는 날이다. 병원에 도착해 접수를 마치고 기다리며 책을 읽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간호사가 나와 내이름을 부르기에 대답을 하고 들어갔는데 무슨 책을 읽고 있었느냐며 내가 읽던 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