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3712일째 2025년 8월 18일(월) 송도/맑고 무더움 61/231 한국살이 137일차지난밤에도 잘 자고 아침을 맞이했다. 자는 중에 더위 때문에 깨서 에이컨과 실링팬을 켜고 조금 더 편하게 자고 일어났다. 올리브오일을 먹고 스트레칭을 했다. 몸이 묵직했지만 꼼꼼히 스트레칭을 마치니 훨씬 좋아졌다. 당근과 사과의 생식을 먹고 화장실에 가서 쾌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장비를 챙겨 집을 나서 자전거를 끌고 센트럴파크로 가니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 자전거를 타기 전 선선하다고 느꼈는데 바퀴가 거듭 될수록 습함으로 몸에 땀이 많이 났다. 운동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빵과 치즈, 커피 등으로 아침을 먹고 잠시 쉬다가 어머님과 통화를 했다. 지난 토요일 집으로 올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