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089일째 2021년 3월 9일(화) 애틀랜타/맑음

송삿갓 2021. 3. 10. 11:29

천일여행 2089일째 202139() 애틀랜타/맑음

 

어제 LianaChristian에게 SlabsSupplies, Sinks Inventory check를 부탁했고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그들이 확인한 자료를 검토하는 데 생각했던 것 보단 자세히,

하지만 문제 있는 것에 대한 확인은 따로 하지 않은 것에 역시

남의 일 잘 한 정도가 최선 인 것 같다.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에 대한 대책이나 해결방법까지 찾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암튼 앞으로 조금씩 나는 빠지고 그들 스스로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데

Jonas가 관심과 인내를 가지고 도움을 주면 좋을 텐데 그 가능성은 글쎄다.

 

많이 춥지 않은 날 임에도 Frost delay, 45

최저기온이 35도까지 내려갔기에 Delay가 되었는데 원래 9시 이후였던 시작시각이

8시 초반으로 당겨졌다 Delay된 것이기에 그리 많이 늦지는 않았다.

전반 9(Pines)은 박 사장, EricZu Yang 등 넷이 걸었고

후반 9(Meadows)Zu Yang이 빠지고 셋이 걸었다.

이른 아침엔 추웠지만 햇살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기분 좋게 잘 놀았다.

 

운동을 마치고 CPA 사무실로 이동해 자료를 전달하곤 2020 세금보고를 늦지

않게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 간단한 점심을 먹고 쉬면서 시간을 보냈다.

 

쉬다가 Christian과 통화로 어제 Inventory Check하고 나타난 문제에 대해

정리를 하고는 쉬다가 저녁을 준비했다.

냉동실에 있는 곰탕을 다시 끓여서 오이김치, 명란젓, 해초 등으로 상을 차려 저녁을 먹고는

TV를 보며 쉬다가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