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173일째 2021년 6월 1일(화) 애틀랜타/맑음
여행을 생각해서 그런지 잠을 설쳤다.
달리 걱정거리가 있는 건 아닌데 자꾸 뭔가 정리가 덜 된 것 같은
편치않은 마음에 그랬던 것 같다.
오늘이 6월 1일, 연휴를 마치고 첫 출근일이다.
밤잠을 설친 것과는 무관하게 준비를 마치고 사무실에 도착해 일을 시작했다.
5월의 Bank Statement 등 CPA에게 전달할 자료 등을 정리에 이어
Inventory 자료를 검토하곤 Worker's Comp Audit 자료를 정리해서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는 것으로 사무실 일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와 여행 짐을 싸기 시작했다.
건너 방 침대와 바닥에 널려 놓은 짐들을 거실로 꺼내 분류해
가방에 넣곤 무게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패킹을 마쳤다.
어제 설친 잠 때문에 고단함이 밀려와 침대에 누워 한 숨 자는 걸로
쉼을 갖고는 늘어져 오후시간을 보냈다.
어제와 거의 똑같은 메뉴,
그러니까 남은 것들을 치우는 상을 차려 저녁을 먹고는
여행가방 패킹에 미흡한 것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오늘 종료....,..,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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