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420일째 2022년 2월 3일(목) 애틀랜타/비

송삿갓 2022. 2. 4. 11:34

천일여행 2420일째 202223() 애틀랜타/

22/1/34

 

일어나 스트레칭에 이어 간단한 점심을 먹고는 집을 나섰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서 잘 하면 비가 비껴갈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출발,

하지만 주차장에 도착해 밖을 보니 비의 양이 예사스럽지가 않았다.

결국 발길을 돌려 Package Pick up하곤 집으로 올라왔다.

침대로 가서는 허리와 왼쪽 팔꿈치에 저주파 마사지 패드를 붙이곤

한 참 마사지를 하곤 몸을 일으켰다.

일단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해결할 생각으로 자리를 잡고는

이것저것 하면서 해결했다.

 

종일 비가 내렸다.

그것도 많이, 많이, 계속, 계속......

 

미국중서부는 눈이 많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고 비행기 일정의 대부분이 취소되었단다.

여기는 대신 비가 대신하는 구나......

 

저녁을 먹고는 잘 쉬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마무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