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네가 보고파

송삿갓 2016. 8. 24. 08:57

네가 보고파

 

숨을 막듯 차오르는

그리움을

숨길 수가 없어

그냥 눈물이 난다

 

가슴을 꽉 막히게 하는

그리움을

숨길 필요가 없어

그냥 눈물을 흘린다

 

Augus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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