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1일 목요일, 오후
아틀란타 CBMC의 사랑방 가족들과 여행을 하였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리처드 라이더, 데이비드 샤피르 지음, 위즈덤 하우스 출판)”을 매주 한 Chapter씩 공부를 하다라 8시간의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라는 부분이 있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리고 요즘 유행인 한 발 물러서 자기를 돌아보라는 충고를 따라 해보기 위해 모두가 바쁜 주중인 목요일 오후에 과감히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몇 명이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나 혼자만이라도 해야지 하는 결심과 함께 이야기를 하였고 결국은 나를 포함하여 5명이 동참하였다. 사전에 예고한 대로 조용히 그리고 즐거운 우리들만의 여행을 위하여 전화기를 트렁크에 가두고 출발하였다.
느낌?
시간의 멈춤이었다. 조용함, 갇혀 있는 자유함을 만끽하였다.
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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