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168일째 2021년 5월 27일(목) 애틀랜타/맑음, 간혹 흐림
여름 같은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더니
오늘은 간혹 흐리면서 부는 바람이 열기를 식혔다.
거기다 오늘 운동은 첫 타임에 혼자 걸었기에 더위도 덜 탔다.
하지만 지난 이틀 다리에 Compression을 차고 걸었기에
땀띠 때문에 발갛게 부풀어 올라 가려워 오늘은 스타킹을 차지 않고 걸었다.
그럼에도 잊을만하면 가려워 자꾸 긁어댔더니 더욱 빨개지고 부풀어 올랐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지낸 패턴은 지난 이틀과 거의 비슷,
단지 오늘은 클럽샐러드를 Togo해와 점심을 먹었고
잠시 쉬다가 침대에 누워 늘어졌다.
매생이굴국을 끓이고 양배추, 소고기볶음, 부추볶음, 흑마늘과 오이김치 등으로
상을 차려 저녁을 먹고는 쉬다가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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