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침 두 개
하루하루
깊어지는 그리움
내일이면 너에게 간다
풍선처럼 부푼 그리움
심쿵쿵
바라지 않는
스멀스멀 자라는
떨어짐의 안타까움
만나면
떨어질 것
떨어지면
만날 것
언제나
두 마음
Ma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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