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아픔
사랑에 사랑으로 감싸면 사랑이 되고
아픔에 사랑으로 감싸면 사랑으로 보이고
하지만
사랑에 아픔으로 감사면 아픔으로 보이고
아픔에 아픔으로 감싸면 아픔이다.
나는
아픔이기보다는 사랑이고 싶다.
다른 이의 사랑을 사랑으로 감싸고
다른 이의 아픔을 사랑으로 감싸는
사랑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아프지 말아야 한다.
상처받지 말고
불쑥 찾아오는 아픔도
내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
가끔은 어려운 일이 있고
아픔이 오더라도
내 스스로 깨닫고
내 스스로 정화하고
그렇게 내 자신을 사랑으로 만들자.
사랑에 내 사랑으로 감싸고
아픔에 내 사랑으로 감싸기 위해......
May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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