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387일째 2022년 1월 1일(토) 애틀랜타/흐림
2022년의 첫 날
날씨가 흐렸다.
하지만 무더웠다.
1월 1일의 평균기온이 56도, 하지만 오늘 최고기온이 72도로 New record를 예상했다.
안 사장과 Van, 그리고 Tony Cruz 등 넷이 Stables-Pines의 새해 첫 골프를 했다.
마음의 부담은 ‘어제까지의 모든 나쁜 건 다 날리고 새해니까 모든 걸 좋은 걸로만 새롭게’란
생각으로 나를 달래며 편하게 잘 놀았다.
골프를 마치곤 집으로 돌아와 샌드위치와 아보카도, 차로 점심을 먹고는
어제 산 오이를 썰어 소금에 절였다.
쉬다가 양파와 샐러리를 썰어 오이김치를 담그고 어제 만든 닭고기 육수로 떡만두국을 끓여
김치, 해초 등과 함께 저녁을 먹고는 설거지에 이어 멜론과 카모마일로 후식을 하며 쉬었다.
저녁에 조금 늦게까지 영화를 보며 쉬다가 잠자리로 향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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