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3829일째 2025년 12월 13일(토) 송도/낮/비, 저녁부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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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살이 260일차
오늘 눈이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때문에 어쩌면 도서관에 못 갈 수도 있음에 아침이 늘어 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이어지는 생각은 잠을 너무 열심히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 하다보니 잠의 질이 떨어졌고 아침에 몸은 무거웠다.
그럼에도 아침에 일어나 루틴을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 그러고느누자꾸 밖을 보게 되었다. 집에서는 어느정도의 비가 내리는 지 가늠하기 어려워 도로를 다니는 사람들이 우산을 썼는지, 그냥 다니는지... 이동하는 사람이 적었고 거리도 멀어 우산 쓰는지 여부 또한 가늠하기 아려웠다. 아해에게는 비가 내려 집에 있어야겠다는 카톡메시지를 보내고도 수시로 밖을 보다가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를 막 벗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도서관까지 가기에는 먼 것 같아 방향을 틀어 자전거를 세우고 Tea house로 갔다.
Tea house에서 책을 읽으며 2시간 넘게 보내다가 집으로 와서 식사준비를 했다. 잡곡밥, 녹두전, 시래기된장국, 가자미조림 등을 데우고 무생채와 깻잎으로 상을 차려 식사를 잘했다. 식사에 이어 설거지를 한 후 옷을 잘 챙겨 입고 우산까지 챙겨 집을 나섰다. 센트럴파크를 오른쪽으로 들어서 우산을 쓰고 걷기 시작해 반 바퀴를 조금 지났을 때 Costco로 향했다. 아보카도, 빵, Yogurt 등을 사서 센트렆파크로 들어서 남은 바퀴를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는 집안을 따뜻하게 하고 쉬면서 남은 오후시간을 보냈다. 일몰 전에 안개가 잔뜩 낀 것처럼 뿌연 날씨가 되어 밖을 내다보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만 내렸다. 저녁으로 갈수록 눈이 잦아지더니 잘 즈음부터 눈이 멈추고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내린 눈이 얼음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내일도 도서관에 못 가려나?
오늘 하루 푹 쉰 것에 감사하고
오후에 운동을 잘 한 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잘 보낸 것에 감사한다.
Bonne Chance!!!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가장 많이 즐기는 게 가장 잘 하는 것
-나의 행복을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먼저 나를 사랑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난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다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웨인 다이어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에서-
건강한 아침습관
1. 제 시간에 일어나서 수면관성으로 인한 피하기
2. 일어나자마자 누운 상태로 스트레칭 후 일어나서 스트레칭
3. 침구 정리 및 커튼을 걷어서 밝은 빛을 마주하기
4. 물 양치로 입 안을 헹구고, 제일 먼저 물 마시기(250~500ml)
5. 빈속에 자극이 덜한 가벼운 아침식사로 뇌를 자극하기(씹는 음식)
6. 하루의 계획을 미리 세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Carpe Diem**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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