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워 난 시려
시리다
네가 보고픈
난 참 시리다
너와 함께 하면
추워도
참 따스운데
곁에 네가 아니 하니
난 참 시리다
시리다
네가 그리운
난 참 시리다
너와 둘이라면
칼바람도
따스운데
곁에 네가 아니 하니
난 참 시리다
차가운 겨울밤에
파리한 달빛이
아릿한 한기 들며
난 참 시리다
낼은
너와 함께 하며
포근한 껴안음
달콤한 입맞춤
따습겠지?
Novembe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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