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1363일 2019년 3월 14일(목) 애틀랜타/대체로 흐림
아해는 오늘과 내일 지방 출장이다.
가고 오는 도로가 나쁘고 지방의 환경이 좋지를 않아 한 참 걱정하다 떠났는데
모기나 벌레에 물리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별 탈이 없기를 바라는 데
도울 수는 없고 그냥 마음뿐인 게 안타깝기만 하다.
오후에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 아래서의 모습이나 행사하는 모습,
그리고 쉽게 볼 수 없는 바위 위의 건물이 있는 사진을 보곤 조금 안심하였다.
하지만 표정은 웃고 있지만 불편할 게 많을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 참 사진을 들여다봤다.
오늘은 골프장에서 혼자 걸었다.
다른 사람들은 휴식, 아님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모르지만 볼 수 없었다.
그럼에도 혼자 걸으며 운동, 그리고 많은 생각과 함께 충분히 골프를 즐겼다.
점심을 Togo해 사무실로 오는 길에 CPA 사무실에 들려 서류를 전달하고
도착해 점심을 먹고 오후 일을 하였다.
오랜만에 H-Mart에 들려 호박, 콩나물, 두부, 연두부, 닭, 임연수, 오징어 등을 샀고
Costco에 들려 자동차에 Gas를 채우곤 집으로 들어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아해와 잠시 영상통화를 하곤 아해는 잠자리로
나는 쉬면서 시간을 보내다 오이를 썰어 무치고 오징어를 야치와 함께 복고는
임연수를 굽고 김치찌개를 데워 저녁을 먹었다.
식사에 설거지까지 마치고 쉬면서 저녁을 보내다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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