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하루에 한 번은

송삿갓 2014. 5. 27. 23:27

누워 본 하늘이다.
구름에 가리운 태양,
우뚝 서 있는 건물,
아직은 이른데 켜 있는 조명,
아무도 연출하지 않은 하늘 이다.
그런데 많은 이야기를 한다. ...

 

나는 자주 대답하지 않아도
하늘은 늘 뭔가를 이야기한다.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함께 이야기 해 볼것을 다짐한다.
지금처럼 이렇게...

 

May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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