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314일째 2021년 10월 20일(수) 애틀랜타/맑음

송삿갓 2021. 10. 21. 10:39

천일여행 2314일째 20211020() 애틀랜타/맑음

 

어제 코로나바이러스 19 백신 3차를 맞고

어제 몸살기운을 느껴 아스피린을 먹고 밤에 자면서 왼쪽 어깨가 욱신거리긴 했지만

오늘 운동을 못 갈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르게 운동을 쉬기로 결정했다.

이른 아침에 사무실 가는 습관도 접고 그냥 침대에서 늘어져 쉬기로 했다.

한 참을 쉬다 골프장에 전화 걸어 Tee time을 취소하고 다시 늘어졌다.

 

그러다 일어나 건조대의 세탁물 정리에 이어 여름 골프 옷까지 정리를 하곤

만둣국을 끓여 점심을 먹고는 집을 나섰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Jonas가 자리하고 있어 수금 등의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곤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ChristianInventory와 기계 등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곤

김영자 사장을 만나러 출발했다.

2시에 둘루스 집 짓는 곳에서 만나 집 사는 걸 검토하기로 했는데

1차분 6채는 지난 주말에 다 팔렸고 2차분은 11월 두 번째 주에 Release할 예정인데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고 1st in 1st out 형태로 우선 판매,

그러니 먼저 예약이 중요하단 정보까지 얻는 것으로 미팅 종료......

근처의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집으로 내려왔다.

 

오전에 초벌로 끓여놓은 돼지갈비를 이용 김치찌개를 만들어 무생채와 양배추볶음,

그리고 흑마늘 등으로 상을 차려 저녁을 먹었다.

설거지 마무리 할 때 아해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잠시 1차 통화를 하곤

한 참을 쉬다 사무실에 도착한 아해와 2차 통화를 했다.

그리곤 쉬면서 저녁 시간을 보내다 오늘을 마무리한다.

저녁에 약기운이 떨어져 그런지 다시 몸살기운처럼 살살 아파서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좋아 지겠지?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