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난 미솔 짓는다

송삿갓 2018. 1. 10. 09:28

난 미솔 짓는다

 

멍하니 하늘보다

미솔 짓는다

 

날 바라볼 땐

언제나 미소짓는

네가 생각나서

 

()자 입으로

·한 내게

미소 지으란

네 미소를 그리며

 

그렇게 미소 짓는

내가 익숙해서

또 미솔 짓는다

 

January 9 2018

'그리메의 컬럼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하루가 흘렀다  (0) 2018.02.07
내게 하루하루는  (0) 2018.01.12
엄마, 보고 싶어  (0) 2018.01.09
시린 마음은 어찌 데우나  (0) 2018.01.09
차가운 한 겨울날의 초상  (0)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