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나무

송삿갓 2018. 3. 5. 07:04

나무

 

나무의 수명은 몇 년일까?

그리고 나무는 왜 죽을까?

집 뒤뜰에 있는 나무가 어느 날 죽으니

개미들이 달려들어 전쟁터처럼 갉아

여기 저기 구멍까지 냈다.

저녁노을을 맞이한 고목이 당당하게만 보인다.

 

March 1 2013

 

이 글은 2013년 페이스북에 썼던 글을

201834일에 수정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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