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책 한 권에 바로 꽂혀서 깊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소개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많은 생각을 했는데
마땅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오카 말루히아 노 메 오에, 쿠우 말루히아 마 파우 로아!
이 말은 하와이 말로
“평화가, 내 모든 평화가 당신과 함께하길!”입니다.
이 책은 아틀란타 CBMC 박일청 직전회장의 부인께서 권했던 책으로
조 비테일의 책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뜻은 이 책의 68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이렇습니다.
“호오포노포느는 ‘바로잡다’ 혹은, ‘오류를 정정하다’라는 뜻입니다. 호오(Ho'o)는 하와이 말로 ‘원인’이란 뜻이고 포노포노(Ponopono)는 ‘완벽함’을 뜻하죠. 고대 하와이인들에 따르면 생각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로 오염될 때 오류가 발생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균형과 질병을 유발하는 이런 고통스러운 생각들, 즉 오류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한 방법입니다.”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하는 것이 좋을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해서 다음 주부터 몇 주에 걸쳐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있는 그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읽을 때 이게 무슨 미신 같은 이야기인가 하는 느낌에
그래도 내가 크리스천인데 하는 생각에 멈칫 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독서평과 요약 편을 읽고
다시 두 번째 읽으면서 늪에 빠지듯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세 번째 읽으면서 같이 호흡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평화를 부르는 하아외인들의 지혜라고 소개가 되어 있기는 한데
순간적으로 분노가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도 겪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암튼 당분간 이 책에 빠져 허우적거릴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정리를 하려합니다.
이 책의 한 부분을 소개하며 오늘은 간단하게 마무리 합니다.
“어떻게 정화해야 하죠?”
“그냥 ‘사랑해요’,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휴 렌 박사는 ‘사랑해요’라는 짤막한 말 속에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세 가지지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 존경, 변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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