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의 컬럼과 글
기다림
노를 저어 일을 나갔던 배가 돌아왔다.
마중하는 사람들
주섬주섬 배를 풀어 보지만
거의 빈 손 인가보다.
그럼에도
잘 마치고 돌아온 어부에
위로의 눈길을 보낸다.
기다림에 대한 안도
우리네 삶은 그렇게 하루하루...
August 28 2018 Cameroon의 Kribi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