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1320일째, 2019년 1월 30일(수) 애틀랜타/맑음, 바람
오늘은 오전 내 Jonas Computer와 씨름하였다.
모두 그의 탓은 아닌데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의 컴퓨터가 수시로 그러니 사용하는 사람을
고운시선만으로 바라보기 쉽지 않은 것을 보니 같은 작업을 수시로 반복하는 게 싫은가보다.
하기야 내 컴퓨터는 많아야 1년에 한두 번, 해결도 복잡하지 않은 데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는 평균적으로 서너 시간이상을 매달리니 좋기가 힘들다.
어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데 자꾸 화면이 까맣게 변하면서 이상한 메시지가 뜬다기에
간단한 해결로 생각하고 아침에 출근해 Article을 찾아 시도하다간 중단하고
모든 걸 새롭게 인스톨을 하는데 지난달에 새로 산 컴퓨터가 한 달도 사용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킨 데다 다음 달이면 한참 자리를 비우니 그냥 넘어 갈 수가 없었다.
다행인 것은 읽던 책을 끼고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음에도 참을 만 했다.
사무실을 나서 H_mart와 Costco를 들렸다 집에 도착 쉬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다.
오늘도 추워서 운동을 못했는데 내일은 잘 보내기를 바라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운동을 연이어 못해 그런지 많이 고단하고 자꾸 늘어진다.
그럼에도 나름 최선을 다한 하루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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