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074일째 2021년 2월 22일(월) 애틀랜타/아침/약한 비, 이후/대체로 흐림
7번, 8번
오늘 치과에 갔었다.
Cleaning을 위해서 갔는데 윗니 중 앞에 가장 큰 이빨의 뒤 부분에 홀이 생겼다.
홀을 안 것은 작년 초여름부터였고 신경이 쓰여 지난 8월 치과에 갔을 때 그에 대해 물으니
별 일 아닌 것처럼 이야기를 해서 그냥 참고 지내왔는데 오늘 그 이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들의 언어로 그 이빨이 7, 8번이었다.
Compound가 필요하니 예약을 하란다.
Cleaning을 마치고 Desk에 와서 다음 주 목요일 오후에 약속을 했다.
치과를 마치고 사무실로 가서 Sinks와 Supplies Inventory Check를 하곤
Mutual Fund에 가서 예전의 IRA 계좌를 연금형식으로 바꾸는 일을 하다
Saving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가 날아가 할 수 없이 이번에 새로 Deposit하는 것만
하고 내일 오후에 다시 방문해 마무리하는 걸로 했다.
그러고 집에 도착하니 1시,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는
골프카트에 GPS 거리측정기를 고정시키는 Holder의 한 쪽이 부러져 다른 것을 이용해
만들곤 쉬면서 오후를 보냈다.
미역을 불려 굴미역국을 만들고 대구아가미젓에 양배추볶음, 오이김치 등으로 상을 차려
저녁을 먹고 늘어져 보내다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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