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122일째 2021년 4월 11일(일) 애틀랜타/맑음
미·쳤·나?
4월 1일부터 오늘 11일까지
연속 11일 걸어서 골프를 했다.
물론 금요일과 어제는 9홀을 걸었지만 암튼 연속 걸었다.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대장정을 마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많이 고단했지만 뭔가를 해냈다는 만족감이 넘치는 기분이었다.
어제는 왼쪽 무릎이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오늘은 허리와 옆구리, 왼쪽 발목까지 아팠지만 참으며 운동을 마친 후
집에 도착해 점심과 저녁을 먹은 후 진통소염제로 통증을 달랬다.
마스터즈 골프 중계를 보며 오후를 보내다 양배추를 볶고 카레를 데워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잘 보내고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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