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236일째 2021년 8월 3일(화) 애틀랜타/흐림

송삿갓 2021. 8. 4. 10:49

천일여행 2236일째 202183() 애틀랜타/흐림

 

오늘 운동은 박 사장, Eric 등 셋이 플레이를 했다.

이른 오후부터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걱정을 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예상 외로 잠시지만 햇살까지 비치는 날씨였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그런지 우리 뒤 그룹은 거의 없어 편하게 놀았다.

 

운동을 마치곤 집에 돌아와 샐러드로 점심을 먹고는 쉬면서 오후 시간을 보내는 데

소나기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는 어이 없이 빗나가고 간혹 햇살까지 보이는 오후였다.

그러다 저녁 시각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렸다.

 

저녁을 먹고 쉬는 중에 Jonas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연결이 되었을 때 상당히 Upset, 재킬아일랜드에 산 타운하우스의 Mortgage

나오질 않는 데 그 이유가 지난 2년 회사가 적자로 세금보고를 했기 때문이란다.

세 곳을 접촉했지만 모두가 같은 대답이라는 데 꼭 내가 회사 마이너스로 만든 것처럼....

암튼 컴다운하라는 이야기에 이어 내용을 충분히 설명했다.

기분은 아주 더럽지만 마이너스에 자기가 크게 일조했으니...

이렇게 오늘이 저문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