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336일째 2021년 11월 11일(목) 애틀랜타/대체로 흐림, 밤에 많은 비
샛별이, 은서와 저녁 먹는 날
오늘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자며 같이 골프장에서 저녁 먹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사무실에 갔다 운동을 하고 다시 집으로 내려갔다 저녁 때 올라오기엔
동선이 복잡하고 도로가 많이 막힐 것에 많은 생각을 했었다.
집에 내려갔다가 조금 이르게 올까?
아님 운동을 마치고 내일 할 Costco에 가서 장을 보며 시간을 보낼까?
하지만 마지막 결정은 운동을 하고 클럽에서 점심을 먹고 원고를 보다
1시간여 김영자 사장을 만나 내일 링크 경쟁에 뛰어들 둘루스 집 사는 것
이야기해 보는 걸로 정했다.
Meadows-Stables를 혼자 걷고 샤워,
그릴에 앉아 샐러드로 점심을 먹고는 두 시간 넘게 원고정리를 했다.
그리곤 채비를 하고 나서 김영자 사장 사무실로 이동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몇 가지 점검과 확인을 하곤 다시 골프장 그릴로 이동
잠시 기다리니 샛별이와 은서가 도착했다.
코로나 이전에 만나고 처음 만나는 것이니 2년이 훌쩍 지나 만났는데
달라진 모습이 거의 없어 다행으로 생각되었다.
셋이 2시간 넘게 저녁을 먹고는 집으로 가기위해 나왔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집으로 운전하는 내내 폭우가 쏟아져 운전이 쉽지 않아 한참만에야 집에 도착했다.
샤워만 하고 잠자리로 향한다.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내고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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