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391일째 2022년 1월 5일(목) 애틀랜타/맑음
어제에 비해 기온이 많이 올라간 날 이었다.
오늘 골프는 박 사장과 Eddie Hahn, 그리고 오늘 처음 만난 Kevin Kim이라는 멤버였다.
덩치가 커서 안 사장의 전임자인 Thomas Jeong과 거의 비슷한 덩치의 사람이었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힘이 좋고 샷이 시원해 좋은 플레이를 많이 봤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자고 하는 데 물론 나는 Welcome...
Stables-Pines를 돌았는데 오늘 따라 힘이 많이 들어 우왕좌왕했지만 나름 잘 놀았다.
골프를 마치고는 건강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회사의 보험에 내 이름이 들어있나 확인했더니 Active되었단다.
순간 마음이 편해지면서 오늘 힘들었던 고단함이 싹 가겼다.
집에 돌아와 샌드위치와 아보카도로 점심을 먹고는 쉬다가 명상,
그리고 또 늘어져 쉬다가 저녁 준비를 했다.
바지락과 굴을 넣은 미역국을 끓이고 칼라마리볶음을 데워 오이김치와 함께 상을 차렸다.
잘 먹고는 쉬다가 아해와 통화, 그리고 또 편하게 쉬는 것으로 오늘을 잘 보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잘 보내고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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