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804일째 2023년 2월 22일(수) 애틀랜타/맑음
36/0/53
날씨가 좋았다.
아침에 약간 흐리기는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맑아졌고 무덥기까지 하며
일기예보에는 최고 기온은 78도, 골프를 마치고 자동차에 탔을 때의 최고 기온이 81도였다.
오늘 골프는 전 선생부부와 Stables-Meadows를 돌았는데 몸이 어제보다는 훨씬 좋았다.
속이 덜 쓰렸고 통증이 적으며 몸의 움직임이 좋았던 건 어제 잘 잤고,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진통소염제를 먹은 게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약간의 편두통이 있어 고개를 갸웃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져 마칠 때는 거의 가셨고
샤워를 마쳤을 때는 개운해져 기분도 좋아졌다.
집에 도착해 어제와 같이 펩토 비스몰을 먹고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건조대에 있는 세탁물을 정리하며 오후시간을 보냈다.
계란찜을 만들고 마히마히를 굽고, 양상치를 썰어 무쳐 저녁을 잘 먹고는 쉬면서 보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한다.
오늘도 운동 잘 한 것에 감사하고
전 선생부부와 만난 것에 감사하며
아해와 영상통화를 거르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나의 행복을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먼저 나를 사랑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웨인 다이어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에서-
**Carpe Diem**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천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일여행 2806일째 2023년 2월 24일(금) 애틀랜타/대체로 흐림, 저녁에 비 (0) | 2023.02.25 |
---|---|
천일여행 2805일째 2023년 2월 23일(목) 애틀랜타/대체로 흐림, 저녁에 비 (0) | 2023.02.24 |
천일여행 2803일째 2023년 2월 21일(화) 애틀랜타/흐림, 간간이 약한 소나기 (0) | 2023.02.22 |
천일여행 2802일째 2023년 2월 20일(월) 애틀랜타/맑음 (0) | 2023.02.21 |
천일여행 2801일째 2023년 2월 19일(일) 애틀랜타/맑음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