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날씨에 물기를 머금은 자목련이 단아하다.
요즘은 작은 꽃 하나에도 눈길과 마음이 간다.
내 삶에 대한 회한일까 아님 여유일까?
암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꽃과 소통을 해 본다.
March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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