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용 소파에서
앉는 부분의 쿠션을 제거하고
세로로 비스듬이 세워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조형물이 있는 건물의 회사 로고 같기도 하지만
둘 다 아닐 것 같다.
조형물을 만든
예술가가 담은 의미는 뭘까?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무지한 나에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있다.
언젠가 이곳을 지날 기회가 있을 때
내 기억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아! 언젠가 내가 다녀 깉던 곳......
그래서 기억에
사랑과 행복을 조각한다.
고요함과 음악이 있는
그래서 나를 더욱 사랑 했다는...
June 28, 2014 제19차 북미주 한인 CBMC 워싱턴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