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288일째 2021년 9월 24일(금) 애틀랜타/맑음
몸이 아프다.
감기, 아님 몸살 기운으로 힘이 없고 여기저기 살이 아프다.
운동을 하러 갈 때, 그리고 운동을 하는 중에
운동을 마치고 사무실로 향할 때도 쿡쿡 쑤셔왔다.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곤 Costco에 들려 자동차에 Gas를 채우고 바나나와 멜론 등
몇 가지를 사고 집에 도착했을 때도 자꾸 처지면서 힘들었다.
쌍화탕에 타이레놀을 먹은 후 샤워를 하고 쉬고 있는 중에도 아파서
‘이런 상태로 내일 토너먼트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잘 먹고 잘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돼지갈비를 데워 저녁을 먹고 진통소염제까지 먹으며 몸을 추스르며 쉬었다.
이렇게 된 원인이 뭐였을까?
아마도 이틀 전 수요일에 비 오는 중에 골프를 한 게 원인이었을 것으로.....
약간 쌀쌀한 비바람에 운동한다는 게 무리했던 것 같은데
운동이 독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후회하면 뭐 하랴....
오늘 밤 푹 자고 쉬며 추슬러보자.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내고 마무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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