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눈물
눈물을 흘리지 못했다
아니 흘리지 읺았다
무서워서
눈물을 주고받으면
이젠 다시는 못볼
영영 이별이 될까 무서워서
나중에
또 있어야 할
이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얼른 눈길을 돌려야 했다
또 만났다
헤어질 날
그 날 울려고...
May 21 2022
목포에서 고모를 만나고
헤어지던 날
'그리메의 컬럼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들레 (0) | 2022.05.29 |
---|---|
여행길 (0) | 2022.05.22 |
여행길 (0) | 2022.05.22 |
고즈넉이 (0) | 2022.05.18 |
꼭 그래야만 했던 것처럼 (0) | 202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