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我)해야!
아해야!
아해는 ‘아이’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한단다.
하지만
‘아이’의 옛말이이기도 하지
그런데 말이다.
‘아(我)’는 한자로 자신을 뜻하기도 한단다.
그리고
‘해’는 세상에서 가장 밝은 빛 태양을 말하지
그래서 ‘아(我)해는 ’나의 빛‘,
또는 ’나의 태양‘도 이란다.
그리고 내 자신이기도 하지.
난
너를
‘아해’라 하련다.
늘 내 아이 같기도 하고
나의 빛이며,
나의 태양이고
또한 내 자신이기도 하고
내 영원이기도 하지
그리하여
너를
‘아해’라 하련다.
두꺼운 한 권의
사전으로 표현하려해도 부족하고
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동원해도 모자라지만,
그래서 늘 아쉬움이 많고
텅 빈 허전함이 가득하지만
내가 있고
해가 있고
그 사이에 너로 꽉 채우려는 마음에
널 그렇게 하기로 했단다.
꼭, 꼭, 꼭
늘, 늘, 늘
잊지 않으마
아해야!!!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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