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270일째 2021년 9월 6일(월) 애틀랜타/흐림
잘 놀았다.
연휴 마지막 날인데 많이 지치지 않고 잘 논 이유는
역시 고기와 매생이굴국 등으로 잘 먹고 Sleep3 한 알 더 먹고 깊이 잔 덕분인 것으로.....
물론 초콜릿 등 달달한 것을 많이 먹은 것도 한 몫을 했을 터
골프를 마칠 때까지 거의 지치지 않고 잘 논 것에 충분히 만족했다.
오늘 골프는 안 사장과 Gary Park사장의 부부 등 넷이 했는 데
편하고 즐겁게 잘 논 것의 큰 이유 중 하나,
역시 골프는 Sum이 좋아야 한다는 게 틀림없는 거다.
날씨가 조금 흐렸고 중간에 한두 번 약간의 빗물이 느끼긴 했지만
노는 데에는 지장을 전혀주지 않았다.
덜 더웠던 것도 잘 논 이유 중의 하나였다.
배추된장국을 끓였다.
냉동실에 있는 곰국과 삶아 얼린 배추 등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국을 끓여
저녁을 먹고는 설거지, 그리곤 쉬면서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잘 보내고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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