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300일째 2021년 10월 6일(수) 애틀랜타/흐림

송삿갓 2021. 10. 7. 10:27

천일여행 2300일째 2021106() 애틀랜타/흐림

 

이른 아침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약간 늦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오늘도 운동을 접기로 하곤 여유 있게 스트레칭에 간단한 아침요기 후 집을 나섰다.

 

사무실에 도착해 Data Backup을 하는 등의 일을 하곤 Crew SawLocked을 했다.

하루의 일을 마치면 그 날 사용한 Slabs ListUpload Whatsapp을 통해 Upload하도록

Rule을 만들었는데 시행하고 있는데 만일 Upload하지 않으면 잔소리 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Bridge SawPower를 내리고 Locked을 한다.

그리곤 Upload할 때까지 열어주지 않으니 억지로라도 하게 되고 Slabs분실이 훨씬 줄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Locked하더라도 출근해 Upload하면 열어주니 그게 일상이 되었다.

답답하지만 나라도 매일 Locked하며 Report를 받아낸다.

 

일을 마치곤 집으로 돌아와 샤워 후 침대에 널브러져 시간을 보내다

어제와 거의 같게 책 쓰는 잡업을 하며 오전을 보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TV를 보며 오후를 보내며 수시로 밖을 보는 데

비가 내리지 않아 일기예보가 맞지를 않았네.’라면서도 대신 팔꿈치와 어깨 쉬는 걸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계란찜을 만들어 무생채와 양배추볶음으로 저녁을 먹고 쉬며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