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천일여행 2275일째 2021년 9월 11일(토) 애틀랜타/맑음

송삿갓 2021. 9. 12. 10:16

천일여행 2275일째 2021911() 애틀랜타/맑음

 

Member-Member 2일차

어제 1일차는 Shamble, 오늘은 Best ball이었다.

파트너인 Ramon의 드라이버 샷이 길어 어제는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은 각자 플레이를 하니 걱정이 많았지만 열심히 했다.

때문인지 초반엔 잘 쳤고 2위와 격차를 제법 많이 벌렸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많이 힘들었다.

다행이 파트너가 후반에 잘 지켜줘 어제에 이어 오늘도 Flight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우리와 함께 플레이를 했던 Sam JungVictor Wade는 기에 밀려 그랬는지

아예 후위로 처졌다.

많이 고단하고 체력에 걱정되긴 하지만 내일도 잘 하기를 기대한다.

 

체력을 보충하겠다는 일념 하에 닭다리의 살을 발라 양파와 함께 볶아서

양배추, 해초 등과 함께 상을 차려 저녁을 잘 먹고는 쉬다가 오늘을 마무리한다.

내일도 파이팅!!!

 

오늘도 무지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