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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여행 2957일째 2023년 7월 25일(화)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957일째 2023년 7월 25일(화) 애틀랜타/맑음 136/83/206 어제 밤 자다가 수시로 깼고 자는 중에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 것 같았다. 그럼에도 스마트워치에는 8시간 21분, 수면점수가 80이라 표시 된 걸로 위안을 가졌다. 자주 깨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음에도 많이 뒤척이지는 않았음 의미하기 때문이다. 오늘 일정은 조금 복잡함에 점검과 갈등을 하며 아침루틴을 이어갔다. 그리고 골프장에 도착하니 7시 20분, 7시 39분이라고 check in을 하는데 옆에 있던 Allen이 7시 30분이란다. 암튼 check in을 하고 밖으로 나와 스타터에게 가는 데 Allen도 따라 나왔다. 스타터에게 이야기를 하니 7시 30분에 Allen과 같이 나가란다. 그 때서야 Allen이 내 시각..

천일 여행 2023.07.26

천일여행 2956일째 2023년 7월 24일(월)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956일째 2023년 7월 24일(월) 애틀랜타/맑음 135/83/205 어제의 묵직한 몸이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 나아져 다행이었다. 아침 스트레칭 등 움직일 때 몸의 컨디션을 가늠할 수 있는데 오늘은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어제의 걱정은 그만해도 될 것 같은 그런 하루의 출발이었다. 꿈자리가 그리고 마음의 불편함은 송도 아파트 건, 회사의 Security Deed, 자동차 수리에 Stockbridge Land까지 처리해야 할 것들이 제법 많아 그랬으리라. 걱정한다고 절로 처리될 일들이 아닌 것을 알기에 덜 생각하고 덜 걱정하려 하지만 마음의 부담은 그러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 들어 그랬던 것 같다. 오늘도 골프는 7..

천일 여행 2023.07.25

천일여행 2955일째 2023년 7월 23일(일)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955일째 2023년 7월 23일(일) 애틀랜타/맑음 134/83/204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고단하다. 오래 누워있기는 했지만 잠을 깊이 못 잔 원인이겠지만 어제 저녁 외출을 다녀온 것도 원인 중 하나 일게다. 지난 이틀과는 다르게 오늘 아침은 유난히 맑고 약간 뿌연 게 많이 더울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Weather App에서는 맑지만 기온은 80대 중반 정도고 비가 내릴 확률은 5% 언저리, 비 내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고단함을 풀어보고자 천천히 스트레칭을 하고 얼음을 넣지 않은 나만의 스무디를 만들어 먹고는 1층에 내려가 커피를 만들어 올라왔다. 화장실에 앉아 Sudoku를 하며 거사를 치렀는데 다른 날에 비해 충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것도 몸의 고단을 더하는 데 일조한..

천일 여행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