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4권 <그리스도의 승리>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4권 <그리스도의 승리> - 시오노 나나미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14권의 머리말 <독자들에게>라는 글에서 ‘시대의 전환기에 살게 된 사람에게도 선택의 자유는 있습니다. 흐름을 탈 것이냐. 흐름을 거스를 것이냐. 흐름에서 발을 뺄 것이냐.‘ 이 글은 내가 생각하기.. 책을 읽고 2018.02.13
로마인 이야기 13권 <최후의 노력>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3권 <최후의 노력> - 시오노 나나미 로마는 도시국가로 시작해서 왕정, 공화정에 이어 아우구스투스가 초대 황제가 되어 제정이라고 구분하다 디오클레티아누스 이후의 ‘절대군주정’과 구분하기 위해 제정을 ‘원수정’으로 구별한다. 저자의 기술을 빌리면 후기 .. 책을 읽고 2018.02.07
로마인 이야기 12권 <위기로 치닫는 제국>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2권 <위기로 치닫는 제국> - 시오노 나나미 12권의 이야기는 서기 211년부터 284년까지 73년간의 이야기다. 이 기간 동안 로마는 공동 황제를 포함 22명의 황제가 있었다. 그 중 발리아아누스 황제는 7년을 통치했지만 전대미문의 산채로 포로로 잡혀 옥사, 클라우디우스 고.. 책을 읽고 2018.01.29
로마인 이야기 11권 <종말의 시작>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1권 <종말의 시작> - 시오노 나나미 로마는 그리스 시대의 특색처럼 도시국가로 출발할 때 왕정이었다. 그러다 두 명의 집정관과 원로원이 다스리는 공화정의 시대로 이어졌고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이은 아우구스투스 때에 제정시대로 바뀐다. 카이사르가 종신 독재관.. 책을 읽고 2018.01.18
로마인 이야기 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하)>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하)> - 시오노 나나미 책을 읽고 후기를 쓰려면 에필로그나 번역한 사람의 글, 혹은 책의 겉표지를 참고하면 책의 내용을 압축한 내용이나 책에서 우수한 문장을 찾아 낼 수 있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나 아님 엑기스를 표현하기 때문인.. 책을 읽고 2018.01.06
로마인 이야기 10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0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의 10권을 로마인이 구축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에 관한 것으로 저자는 1권을 집필할 때부터 생각을 했고 제목 또한 미리 정했다고 한다. ‘인프라스트럭처’는 ‘사회간접자본’ 혹은 ‘하부구조.. 책을 읽고 2018.01.05
로마인 이야기 9권 <현제(賢帝)의 세기>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9권 <현제(賢帝)의 세기> - 시오노 나나미 9권의 이야기는 표지에 따르면 로마인이 진정으로 ‘행복한 시대‘라고 이야기하는 로마제국을 최전성기의 반열에 올려놓은 3현제 즉, 로마제국의 판도를 최대로 넓힌 정면 돌파형 인물 트라야누수 제국 전역을 순행하며 통치.. 책을 읽고 2017.12.26
로마인 이야기 8권 <위기와 극복>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8권 <위기와 극복> - 시오노 나나미 8권의 위기와 극복은 네로 황제가 죽고 트라야누스가 등장할 때까지의 29년 이야기인데 갈바, 오토, 비텔리우스, 베스사시아누스, 티투스, 도미티아누스, 네르바 등 7명의 황제인데 첫 1년에 3명의 황제가 죽거나 죽임을 당하는 등 혼란.. 책을 읽고 2017.12.13
로마인 이야기 7권 <악명높은 황제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7권 <악명높은 황제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7권은 제정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집착한 ‘피’, 그러니까 세습으로 이어지는 황제의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투쟁 같은 이야기다. 저자는 ‘피’와 결별하게 되는 이 책의 말미에 이렇게 썼다. ‘카이사르.. 책을 읽고 2017.12.10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호모(사람) 사피엔스는 20만년 전에 등장했고 약 3만 년 전까지만 해도 최소 여섯 가지의 호모가 있었다. 호모 즉 사람 속(屬)의 구성원으로 동부 아프리카에는 우리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유럽에는 네안데르탈인이, 아시아 일부에는 직립원인(人)이 거주했지만.. 책을 읽고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