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934일째 2023년 7월 2일(일) 애틀랜타/맑음, 오후에 흐리고 소나기 113/83/183 지금의 생활 패턴이 내게 주말이라는 게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토·일은 오후에 골프를 하니 7시에 일어난다. 해서 오늘도 7시에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고는 다음 주 일요일 Tee time을 잡기 위해 골프장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신호도 가지 않아 ‘내 전화기에 문제가 있나?’하며 껐다 켜기를 반복해 전화를 걸었지만 똑 같은 현상이었다. 스트레칭을 한 것도 아닌데 화장실이 불러 자리를 잡고는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잘 해결되었다. 그리고는 다시 골프장에 전화를 걸었는데 달라지지 않았고 그 때문인지 아님 화장실을 다녀와 그런지 갑자기 허기가 지면서 고단해졌다. 갑자기 그러니 뭐부터 하는 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