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887일째 2023년 5월 16일(화) 애틀랜타/맑음, 저녁에 소나기 98/83/136 조금 늦게 일어났다. 어제 일정이 많아 그랬는지 고단하더니 제법 깊게 잤다. 세 번 깨서는 화장실에 다녀와 약간씩 버둥거리기는 했지만 그리 오래지 않아 다시 잠들고는 했었는데 아침에 다른 날에 비해 10여분 더 늦게 눈을 떴다. ‘에쿠, 늦었구나.’하며 다른 날에 비해 조금 빠르게 스트레칭 등 아침 루틴을 마쳤고 집을 나서면서 시간을 보니 5~6분 Catched up해서 다른 날에 비해 많이 늦지 않았다. 오늘 골프도 7시 39분, Check in과 채비를 마치고 혼자 출발했다. 1번 홀을 잘 마치고 2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 샷을 하고는 두 번째 샷을 위해 걷는데 5번 홀 티 박스 쪽에서 방향을 틀어 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