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행 2731일째 2022년 12월 11일(일) 강화/맑음 223/39/345 종일 집에 있었다. 어제 저녁 급하게 저녁을 먹은 게 소화가 덜 되어 속이 편하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어머님과 아침을 먹는 데 속에서 쉬이 받아들이지를 않았다. 어머님과 있으면서 힘든 순간 중의 하나가 먹는 거지만 그래도 최선의 노력을 한다. 암튼 조금은 꾸역거리며 아침을 먹고는 이어 커피, 잠시 시간을 보내다 어머님은 교회로 향했고 나는 늘어져 쉬면서 거북한 속을 달랬다. 조급증 나는 조급증이 있고 고치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물론 예전에 비하며 훨씬 줄었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조급증이 있다. 어쩌면 더 젊었을 때인 20대 혹은 30대에 조급증을 달랬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건강과 생활을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