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여행 2410

천일여행 2621일째 2022년 8월 23일(화) 애틀랜타/대체로 맑음

천일여행 2621일째 2022년 8월 23일(화) 애틀랜타/대체로 맑음 140/33/235 아침 날씨는 약간 흐렸고 일기예보에 오후로 갈수록 비가 내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소나기가 있을 거라 했지만 오후로 갈수록 맑아졌다. 오늘 골프는 전 선생부부와 Mike 등 넷이 Meadows를 출발했고 전반을 마치고 Mike가 일터로 떠난 후반은 Pines에서 셋이 재미있게 잘 놀았다. 골프를 시작하면서 전 선생이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중국법인에서 기념품을 만들었다며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3개들이 한 박스를 건네주었다. 골프를 마치고는 클럽에서 Togo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는 삼성에서 도착한 스마트워치를 Setting하며 시간을 보냈다. 냉동실에 있는 곰탕을 녹여 뭇국을 끓여 연어구이와 오이김치, 해초무침 등과 함..

천일 여행 2022.08.24

천일여행 2620일째 2022년 8월 22일(월) 애틀랜타/흐림, 약한비

천일여행 2620일째 2022년 8월 22일(월) 애틀랜타/흐림, 약한비 139/33/234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

천일 여행 2022.08.23

천일여행 2619일째 2022년 8월 21일(일) 애틀랜타/오전/흐림, 오후/대체로 맑음, 저녁에 소나기

천일여행 2619일째 2022년 8월 21일(일) 애틀랜타/오전/흐림, 오후/대체로 맑음, 저녁에 소나기 139/33/233 오늘도 Lucky Day 동네 골프장인 Chastain Park Golf Course에서 임 사장 부부와 골프를 했는데 아침 일기예보에서 적어도 두세 차례 소나기와 Storms이 온다고 했는데 골프를 마칠 때까지 흐리기는 했지만 비 한 방울 없이 잘 놀았다. 어제 잠을 설쳤기 때문인지 몸이 무거워 골프가 잘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만족할 만큼 잘 놀았기에 오늘 샷이 안 좋은 건 상관이 없었다. 골프를 마치고 The Mad Italian으로 가서 파스타로 점심을 먹고는 남은 것 Togo해 집으로 왔다. 어제 토너먼트 하면서 더럽혀진 골프화를 빨고, 샤워 그리고 세탁기를 돌리는 등의 살..

천일 여행 2022.08.22

천일여행 2618일째 2022년 8월 20일(토) 애틀랜타/대체로 맑음

천일여행 2618일째 2022년 8월 20일(토) 애틀랜타/대체로 맑음 138/32/232 오늘은 ‘18 Hole Individual Stroke Play’를 하는 날 그룹 편성은 Kevin Kim과 Harrison Park는 Ⅳ·Ⅲ, 그리고 Tony Kim과 나는 Ⅲ·Ⅱ, 8:24am, Meadows-Pines에서 플레이를 했다. 예전에는 없었던 토너먼트인데 올 해는 다른 무언가랑 바뀌었나? 암튼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Coin Patch를 붙이고 Bio Freeze를 바르고 타이레놀까지 먹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어제 잘 잤음에도 꼭 덜 잔 것처럼 느낀 것은 나름 긴장을 했음이었나? 그냥 즐기는 플레이를 하자고 작심했음에도 어쩔 수 없었나보다. 거의 늘 그렇듯이 Tony는 거의 시작할 시간에 도착해 연습스..

천일 여행 2022.08.21

천일여행 2616일째 2022년 8월 18일(목) 애틀랜타/오전/대체로 맑음, 오후/흐림

천일여행 2616일째 2022년 8월 18일(목) 애틀랜타/오전/대체로 맑음, 오후/흐림 136/32/230 오늘은 비가 올 확률이 60%, 어제보다 20%가 높아 걱정을 했지만 오전에 햇살까지 비추며 가벼운 비가 내렸던 어제보다 덜 덥고 더 좋은 날씨에서 운동을 했다. 전반에는 Mike와 전 선생 부부 등과 Meadows에서 후반에는 전 선생 부부와 셋이 Stables, 아주 잘 놀았다. Mike나 전 선생 부부야 매너가 좋아 나쁠 이유가 없음이다. 가끔 퍼팅할 때 움직이는 게 신경이 쓰이지만 그런대로 참을 만 하다. 운동을 마치고 사워 직전에 집에서 가지고 간 빵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샤워, 그리고는 안경점으로 가서 Insurance와 Pay 등의 조금 복잡한 절차를 마치고는 Drop, 10여일 ..

천일 여행 2022.08.19

천일여행 2615일째 2022년 8월 17일(수) 애틀랜타/오전/흐림, 약한 비, 오후/대체로 맑음,늦은 저녁 비

천일여행 2615일째 2022년 8월 17일(수) 애틀랜타/오전/흐림, 약한 비, 오후/대체로 맑음, 늦은 저녁 비 135/32/229 밤사이 있던 편두통이 아침에도 진정이 되지를 않아 집을 나서기 전 약을 먹었다. 왼쪽 손목은 좋아진 듯했지만 연습장에 도착해 몇 개의 샷을 하니 통증이 심해졌다. 좋아 졌던 게 아니라 숨고르기처럼 잠시 쉬고 있었던 듯... 오늘 골프는 Mike와 둘이 Stables를 출발했고 간간이 약한 비가 내려 비옷에 우산까지 폈다 접기를 반복하며 전반을 마쳤고 Mike을 일하러 떠나고 난 후인 Back 9은 Pines에서 혼자 걸었다. Pines에서 출발한 마지막 두 그룹이 느려 지연된 플레이를 했지만 그래도 18홀을 4시간 조금 넘겨 마칠 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지난 금요일에..

천일 여행 2022.08.18

천일여행 2614일째 2022년 8월 16일(화)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614일째 2022년 8월 16일(화) 애틀랜타/맑음 134/32/228 어제 잠자리에 들기 얼마 전 편두통이 있어 약을 먹었다. 아마도 BMW에서 불편한 의자에서 오래 있다 보니 많이 고단했었나보다. 때문인지 잠 또한 깊게 잤고 화장실도 한 번만 갔다. 아침에 모닝콜에 채비를 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거사, 실패. 하지만 걱정하지 않고 집을 나섰고 골프장에 도착해 개운하게 잘 처리했다. 콜레스테롤 약은 이제 완전이 적응이 된 것처럼 보인다. 지난 일요일에나 어제 조금 어지럽기는 했지만 견딜만 했고 오늘은 어제에 비해 훨씬 덜 어지럽게 하루를 보냈으니 말이다. 아해는 휴가지에 잘 도착해서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 다행이었고 참 감사하다. 오늘 골프는 전기온 선생부부와 Mike Kim..

천일 여행 2022.08.17

천일여행 2613일째 2022년 8월 15일(월) 애틀랜타/맑음, 늦은 저녁에 소나기

천일여행 2613일째 2022년 8월 15일(월) 애틀랜타/맑음, 늦은 저녁에 소나기 133/32/227 어머님이 편찮으시다. 병원에서 ‘장염’이라도 했다는 데 많이 토하셨다는 것으로 보아 장염은 아닌 듯한 걸 의사의 진단을 다르게 들으신 건 아닌지... 거기다 동생은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 중이라 어머님을 Care하지 못하고 요양보호사는 연휴 중이라 오지 않으니 혼자 이겨내시느라 많이 힘들어 하신다. 통화를 하는 중에 혼자 힘들며 생각했던 서러움 같은 것 까지 쏟아내셨다. 15분을 넘게 영상 통화를 하는 데 몇 가지는 하셨던 말 반복하며 거의 쉬지 않고 토로하시기에 간간이 미소와 추임새만 넣고 들었다. ‘맞아 혼자 아프고 있다가 누군가 만나거나 통화를 하면 나도 모르게 쏟아내지.’란 생각이 들어 어머님..

천일 여행 2022.08.16

천일여행 2612일째 2022년 8월 14일(일)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612일째 2022년 8월 14일(일) 애틀랜타/맑음 133/32/226 어제의 설사는 어제로 멈췄다. 아침에 조금 꾸르륵 거리며 속이 불편했지만 설사는 아니었음이 다행이다. 오늘 골프는 Chastain Park Golf Course에서 임 사장 부부와, 릭 등 지난 일요일과 같은 그룹으로 쳤다. 지난 주 두 홀을 마치지 않고 먼저 떠났던 릭이 미안했다며 오늘은 조금 더 친근감있게 같이 잘 놀았다. 골프를 마치고는 임 사장 와이프인 이호경씨가 점심을 사겠다며 같이 먹자기에 Fish Market으로 가서는 Boiled와 Fried Fish Platter를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35년 동안 근무하면서 부사장까지 하다가 은퇴를 했다는 걸..

천일 여행 2022.08.15

천일여행 2611일째 2022년 8월 13일(토) 애틀랜타/맑음

천일여행 2611일째 2022년 8월 13일(토) 애틀랜타/맑음 132/31/225 대형 설사를 했다. 잠자던 새벽 배가 살살 아파 조금 이르게 화장실이 부르는 느낌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가자고 미루고 계속 자다가 아해의 모닝콜에 몸을 일으켜 스트레칭을 하는 중에도 계속 반응이 있어 서둘러 마치고는 변기에 앉았을 때도 그냥 일반적인 거사로 끝냈다. 채비를 마치고 골프장으로 향하는 데 배에서 또 이상한 반응이 있어 주저앉으려 했지만 그냥 골프장으로 갔다. 그리고는 도착해서 다른 것 하기 전에 화장실 먼저 찾아 자리를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의 모든 물기가 빨려 나가듯 쏟아냈다. 어제 아침에 골프장에서 닭고기 샌드위치를 먹었고 골프를 하는 중에 Chick Fil-A 닭가슴살 샌드위치에서 빵은 빼고 살만 먹..

천일 여행 2022.08.14